미드바르(MIDBAR), 중동 UAE서 스마트팜 기술 검증 및 쇼케이스 성료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2. 12.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위탁운영사가 보육 중인 주식회사 미드바르가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공기주입식 에어로포닉스 스마트팜 모듈, '에어팜'에 대한 기술검증(PoC)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드바르 대표이사 서충모는 "물 부족 국가에서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하는 에어로포닉스 기술과 식량안보 문제 발생 시 즉각 식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을 선보였고, 성공적으로 기술 검증을 마무리하여 기쁘다"라며 "이번 기술 검증을 발판 삼아, 최소한의 물과 자원을 사용하는 혁신적인 스마트팜 기술을 고도화하여 기후변화와 전쟁과 같은 안보 상황에서도 식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제공 : 주식회사 미드바르 >
한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위탁운영사가 보육 중인 주식회사 미드바르가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공기주입식 에어로포닉스 스마트팜 모듈, ‘에어팜’에 대한 기술검증(PoC)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드바르의 에어팜은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로써 실내 공간에 컨테이너 사이즈의 농장을 즉각 설치하여 식량 안보 문제 발생 시 바로 식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농업 솔루션이다.

이번 아랍에미리트(UAE) 기술 검증(PoC)에서 설치 및 이동의 편리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설치부터 재배 및 수확까지 약 1달 만에 마무리하며 정부 관계자, 투자자, 대학교수, 현지 학생, 농업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부다비대학과 협력하여 쇼케이스를 펼쳤다.

미드바르는 9개국에서 667개 팀이 참가한 ‘2022 UAE Food Tech Challenge’에서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Global TOP 30까지 선정되며, 지난 1월 UAE 경제사절단에 선발되는 등 UAE 현지 바이어와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로 중동 GCC 국가 식량안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드바르 대표이사 서충모는 “물 부족 국가에서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하는 에어로포닉스 기술과 식량안보 문제 발생 시 즉각 식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을 선보였고, 성공적으로 기술 검증을 마무리하여 기쁘다”라며 “이번 기술 검증을 발판 삼아, 최소한의 물과 자원을 사용하는 혁신적인 스마트팜 기술을 고도화하여 기후변화와 전쟁과 같은 안보 상황에서도 식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