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사퇴한 밀양시, 내년 4월 보선까지 권한대행 체제
김동민 2023. 12.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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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를 위해 박일호 시장이 사퇴한 경남 밀양시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허동식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내년 4월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시장이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밀양시정을 이끈다.
그는 거제시 부시장, 경남도 도시주택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7월 밀양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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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총선 출마를 위해 박일호 시장이 사퇴한 경남 밀양시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허동식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내년 4월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시장이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밀양시정을 이끈다.
허 권한대행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전 직원들이 하나가 돼 행정업무 공백 없이 시정을 운영하자"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거제시 부시장, 경남도 도시주택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7월 밀양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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