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한달간 하마스·이슬라믹지하드 대원 500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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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 동안 이스라엘 군 당국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지하드(PIJ) 대원 500여명을 무더기로 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내셔널뉴스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지난 한달간 IDF와 정보기관 신베트에 체포된 하마스·PIJ 대원은 모두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7일간의 휴전이 끝난 지난 1일 이후 IDF와 신베트는 가자지구에서 하마스·PIJ 대원 140여명을 테러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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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지난 한달 동안 이스라엘 군 당국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지하드(PIJ) 대원 500여명을 무더기로 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내셔널뉴스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지난 한달간 IDF와 정보기관 신베트에 체포된 하마스·PIJ 대원은 모두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7일간의 휴전이 끝난 지난 1일 이후 IDF와 신베트는 가자지구에서 하마스·PIJ 대원 140여명을 테러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며칠간 IDF 504부대에 구금됐다가 현재 추가 심문을 위해 이스라엘로 이송됐다.
지난달에는 하마스 대원 350여명과 PIJ 대원 120여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500여명 중 일부는 학교와 대피소 등 민간시설에서 붙잡혔다고 IDF는 설명했다.
IDF는 이들을 상대로 동료 대원들의 소재를 알아내 가자지구에서 지상작전을 전개하는 자국 병력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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