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커 ‘6인6색’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신인 보이그룹 웨이커. 하울링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보이그룹 웨이커(WAKER)가 첫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소속사 하울링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과 12일 자정 웨이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협, 리오, 세범과 고현, 이준, 새별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후드티와 흰 셔츠, 넥타이 등을 활용해 캐주얼한 스쿨룩을 선보였다. 또한 6인의 멤버들은 각각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각각의 개성이 드러난 포즈로 유니크한 매력의 콘셉트 포토를 완성 시켰다.

이처럼 감각적인 1차 개인 콘셉트 포토로 시선을 모은 웨이커는 이미 여러 커뮤니티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멤버 공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5세대 신흥 비주얼 그룹’ 탄생을 예감케 한다.

웨이커는 20여 년간 다양한 K팝 콘텐츠를 개발 및 제작해 온 하울링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각성 시키는 사람’이라는 뜻의 팀명 웨이커(WAKER)에는 노래로서 팬들의 마음을 깨우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한편, 웨이커는 오는 2024년 1월 8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Mission of School’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웨이커는 새해 처음 데뷔하는 보이 그룹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