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신임 사장에 공군 출신 신익현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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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신임 사장으로 신익현 부사장(C4ISTAR 사업부문장)이 내정됐다.
LIG넥스원은 지난 4일 신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역 후 2017년 LIG넥스원에 전략기획전문위원으로 합류한 신 부사장은 감시정찰사업부장, C4ISTAR(지휘통제통신·감시정찰·표적획득) 사업본부장, C4ISTAR 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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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신임 사장으로 신익현 부사장(C4ISTAR 사업부문장)이 내정됐다.
LIG넥스원은 지난 4일 신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 부사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 부사장은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 2010년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을 지냈다. 전역 후 2017년 LIG넥스원에 전략기획전문위원으로 합류한 신 부사장은 감시정찰사업부장, C4ISTAR(지휘통제통신·감시정찰·표적획득) 사업본부장, C4ISTAR 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5년간 LIG넥스원을 이끌었던 김지찬 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난다.
한편 LIG넥스원은 해외사업과 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도 시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3부 체제이던 해외사업 부문을 4부로 확대했고, 현안 사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연구소 조직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윤현종 기자 bell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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