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현대차·기아와 ‘카페이’ 도입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069960)이 현대차(005380)·기아(000270)와 손잡고 주차요금 간편 결제 서비스 '카페이(CarPay)'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은 "카페이 도입을 통해 주차 결제 편의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교점 도입…내년 중 10개점으로 확대
“편리한 쇼핑 환경 제공 다양한 제도 도입”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현대차(005380)·기아(000270)와 손잡고 주차요금 간편 결제 서비스 ‘카페이(CarPay)’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카페이 기능이 지원되는 현대·기아·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현대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할 때, 사전 정산기나 정산소를 이용할 필요 없다. 대신 시동을 걸면 차량 화면에서 주차요금을 확인하고,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양측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내년중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10개 점포에 카페이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은 “카페이 도입을 통해 주차 결제 편의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6억 현금 플렉스…유재석, 강남 논현동 땅 샀다
- "결혼하면 500만원 드려요".. 이 도시 어디?
- 마약 첫 재판 유아인 "심려끼쳐 죄송"…대마 흡연 외 혐의 부인[종합]
- ‘아내 살해’ 50대 男 변호사, 검찰 송치…“묵묵부답”
- '역대 최대' 1인가구, 60%는 연 3000만원도 못 번다
- “안 만나줘서”…전 연인 반려묘 세탁기 돌려 죽인 20대
- 조달청 나라장터, 12일 접속 지연사고 재발
- "로봇청소기계 에르메스" 中 '로보락'…삼성·LG '촉각'[뉴스쏙]
- '10년 7억달러 초대형계약' 오타니, 실제 연봉은 200만 달러?
- 튀르키예 프로축구 구단 회장, 심판에 주먹질...리그 중단 초유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