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해의 한자'는 '세'(稅)

박성진 2023. 12. 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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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에서 2023년 한해를 상징하는 한자로 세금을 의미하는 '세'(稅)가 선정됐다.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는 12일 교토시 소재 사찰인 기요미즈데라(淸水寺)에서 올해의 한자로 '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올 한 해 동안 일본에서 증세 논의가 활발했으며 소득세와 주민세 4만엔(약 36만원) 감세 등 세금이 화제가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2023.12.12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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