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명품 의왕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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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용역기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명품의왕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 분야별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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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용역기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명품의왕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 분야별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는 지난해 5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시정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과제 도출을 위해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이어 내실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추가로 반영하는 등 완성도 높은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설명회에서 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의왕시를 3개의 권역(고천·오전동, 부곡동, 내손·청계동)으로 나누어 발전시킬 수 있는 권역별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또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관광, 보건, 복지, 환경안전 등 분야별 추진목표와 전략을 소개하고, 65개의 분야별 핵심사업을 선보였다.
시는 이번 시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은 인구 25만의 수도권 명품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장기적인 발전 전략으로, 미래의 사회변화와 기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발전계획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명품 의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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