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2023 AI&ART 전시회' 개최

권태혁 기자 2023. 12. 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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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가 오는 16일까지 서울캠퍼스 밀레홀에서 '2023 AI&ART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학은 최근 화두인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AI아티스트와의 토크 콘서트 △AI 윤리특강 △AI 전시작품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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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가 개최한 '2023 AI&ART 전시회' 행사 모습./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가 오는 16일까지 서울캠퍼스 밀레홀에서 '2023 AI&ART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학은 최근 화두인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AI아티스트와의 토크 콘서트 △AI 윤리특강 △AI 전시작품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생성 AI를 활용한 예술작품 이미지와 동영상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민화 원본에 그래픽을 합성한 예술콘텐츠 △AI 기술을 활용한 휴먼 아바타 등 AI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첫날인 11일 오후 4시에는 AI 아티스트 및 AI 콘텐츠 제작자들과의 'AI&ART 콜로키움'(토론회)이 열렸다. 현재 뉴욕에서 AI 아트 전시회를 열고 있는 앨리스양(Alice Yang) 아티스트를 원격으로 연결해 AI 아트 제작과정과 함께 양 씨의 작품세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콜로키움 총괄 책임을 맡은 권지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교수는 "이번 행사는 생성 AI 기술을 예술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한 지, 예술의 가치를 창작하는 도구로서 AI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지 탐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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