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영화 서울의 봄, 가슴 아팠다…존경스러운 마음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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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12·12 군사 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 관람 후기를 전했다.
박명수는 영화 서울의 봄을 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명수는 "참 좋은 영화를 본 것 같다"며 "제 친구 황정민이 나오는 영화기도 한데 정말 잘 봤다"고 부연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5일 라디오에서 "(황정민이) 라디오에 안 나와줘서 기분 나빠 영화(서울의 봄) 안 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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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12·12 군사 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 관람 후기를 전했다.
12일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김태진이 '모발 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방송에서 박명수의 노래 '바보에게 바보가'가 재생되자, 한 청취자는 원곡보다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부른 곡이 더 낫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박명수는 "아무리 그래도 원곡자인 내가 낫다"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영화 서울의 봄을 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오늘이 12월 12일인데, 어제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며 "가슴이 아팠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라를 지키려는 군인들의 모습이 존경스러웠다"고 했다.
박명수는 "참 좋은 영화를 본 것 같다"며 "제 친구 황정민이 나오는 영화기도 한데 정말 잘 봤다"고 부연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5일 라디오에서 "(황정민이) 라디오에 안 나와줘서 기분 나빠 영화(서울의 봄) 안 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최근 누적 관객 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계에선 서울의 봄이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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