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 승격 22년 만에 인구수 100만명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가 시 승격 22년 만에 인구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1일 오전 9시 기준 인구가 100만명에서 12명 부족한 99만 9988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지난 11일 하루 동안 시 인구가 215명 증가한 것이다.
정명근 시장은 "2001년 시 승격 당시 21만명에 불과했던 시 인구는 22년 만에 100만명을 넘었다"며 "도시의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도 한꺼번에 이뤄지도록 시민이 행복한 화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가 시 승격 22년 만에 인구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내년 말까지 100만 이상 인구를 유지한다면 다섯 번째 특례시 자격을 얻는다.
12일 오전 9시 기준 화성시 인구는 내국인 94만 2546명, 등록 외국인 5만 7657명 등 100만 20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오전 9시 기준 인구가 100만명에서 12명 부족한 99만 9988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지난 11일 하루 동안 시 인구가 215명 증가한 것이다.
법무부가 오는 13일 지난 11월 등록 외국인 수를 화성시에 전달해오면 전체 인구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는 1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100만 대도시 진입을 기념하는 ‘100만 화성시민증서 전달식’을 열어 100만번째와 100만 30번째 주민등록을 한 시민에게 전기차를 증정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2001년 시 승격 당시 21만명에 불과했던 시 인구는 22년 만에 100만명을 넘었다”며 “도시의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도 한꺼번에 이뤄지도록 시민이 행복한 화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前여친이 키우는 ‘고양이’ 세탁기에 돌린 남성…“안 만나줘서”
- 성추행 상담하다 성폭행 시도한 초등교사…“교육계 인플루언서”
- “대학 못 간 자녀…시어머니가 제 책임이라네요” 수험생 엄마의 토로
- 근육 이렇게 많은데…김종국, ‘단명 위험’ 경고 받았다
- 술 시켜놓곤 “미성년자예요, 신고하면 영업정지인데”…16만원 ‘먹튀’
- 홍혜걸, 아내 여에스더 논란에 “사람 만신창이 만들어”
- “애들 죽일게요” 초교 학부모 채팅방에 살인예고…잡고보니 고등학생
- 심형탁 “日처갓집서 조깅하다 경찰서 갔다”
- 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투병 그후…“괜찮지 않은 나 마주해”
- 당근에서 만나 결혼까지… “밥솥 팔다 한솥밥 먹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