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KT와 140만 달러 재계약 '외인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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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웨스 벤자민과 계약을 마지막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KT위즈는 12일 "벤자민과 총액 14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KT위즈는 앞서 올 시즌 승률왕에 오른 우완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와 총액 15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이어 2020년 KBO리그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와도 총액 150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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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T 위즈가 웨스 벤자민과 계약을 마지막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KT위즈는 12일 "벤자민과 총액 14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벤자민은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5승 6패 평균자책점 3.54을 기록했다. KBO리그 첫 시즌이었던 지난 2022년에는 17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2.70의 성적을 거뒀다.
나도현 KT위즈 단장은 "벤자민은 KBO 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좌완 투수로 다음 시즌에도 선발 투수진에 중심을 잡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KT위즈는 앞서 올 시즌 승률왕에 오른 우완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와 총액 15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이어 2020년 KBO리그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와도 총액 150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사진=MHN스포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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