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타임, 신규 로고·그룹채팅 공개…“15년 만에 리브랜딩”

박지웅 기자 2023. 12. 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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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은 출시 15년 만에 리브랜딩에 나서며 새로운 브랜드 로고(BI)와 그룹 채팅 기능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워진 에브리타임 로고에는 기존 심볼이 의미하는 '시간'과 대학생들이 함께할 때 나올 긍정적인 시너지를 의미하는 '미소'를 담았다.

에브리타임은 새로운 슬로건 '함께하는 대학생활'을 선보이고 '그룹 채팅' 기능을 추가했다.

에브리타임은 올해 처음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3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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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대학생활” 그룹채팅 기능 추가
에브리타임 그룹채팅. 비누랩스 제공

국내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은 출시 15년 만에 리브랜딩에 나서며 새로운 브랜드 로고(BI)와 그룹 채팅 기능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워진 에브리타임 로고에는 기존 심볼이 의미하는 ‘시간’과 대학생들이 함께할 때 나올 긍정적인 시너지를 의미하는 ‘미소’를 담았다.

에브리타임은 새로운 슬로건 ‘함께하는 대학생활’을 선보이고 ‘그룹 채팅’ 기능을 추가했다. 그룹 채팅은 익명을 넘어 실명·지인·오프라인으로 확장된 새로운 방식의 소통 기능이다. 학번이나 학과 등 참여 조건까지 설정할 수 있다. 그룹 채팅을 통해 입학을 앞둔 신입생 환영부터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한 동문 모임까지 폭넓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브리타임은 올해 처음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3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총 662만 명이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김한이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 대표는 "같은 캠퍼스를 기반으로 함께하는 커뮤니케이션의 가치에 집중했다"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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