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한일관계 개선, 동북아 경제 발전에 큰 도움”

권유정 기자 2023. 12. 12.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한일관계 개선이 동북아 지역 안보와 경제 발전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12일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와 경총 회장단 오찬 행사에서 "올해에만 한일 정상 회담이 7차례 개최되는 등 양국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한일본대사·경총 회장단 오찬 행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한일관계 개선이 동북아 지역 안보와 경제 발전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저에서 아이보시 코이치 대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총 제공

손 회장은 12일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와 경총 회장단 오찬 행사에서 “올해에만 한일 정상 회담이 7차례 개최되는 등 양국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아이보시 대사는 한일관계가 어려운 2021년에 부임해 관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와 협력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단에서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신현우 한화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김윤 삼양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