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떤 장난감 사줄까?
롯데마트가 고물가시대 선물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완구 전문점 토이저러스의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14∼25일까지 12일간 인기 완구 2700여 종을 최대 절반 값에 판다.
특히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가 많은 ‘레고’ 169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인기 남아 완구인 ‘헬로카봇’과 ‘미니특공대’는 최대 50% 싸게 판다.
또 여아에게 인기있는 ‘캐치티니핑’의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 ‘새콤달콤 티니핑 말랑핑(45㎝)’은 3만3500원에 선보인다. 최대 10만원 상당 피규어가 들어있는 ‘티니핑 랜덤박스’는 1+1 행사를 통해 2만9900원에 내놓는다.
‘실바니안 불이 들어오는 빨간 지붕 이층집 스페셜 세트’는 50%, ‘펀코 포켓몬스터’ 전 품목은 50% 이상 할인해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미미월드’ ‘뽀로로’ ‘플레이도’ 등 유명 완구 브랜드 인기 상품들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디즈니 단독 ‘디즈니 츄러스’와 ‘디즈니 스위트박스’를 각각 2900원과 5490원에 새롭게 선보인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자게임도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는 최대 3만5000원 할인판매하고 인기 타이틀 70여 종은 최대 30% 싸게 판다.
팝업 행사도 열린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오는 27일까지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팝업을 열고, 롯데몰 김포공항점(12월14~26일)과 은평점(12월20~31일)도 ‘그래비트랙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멋진 산타가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인기완구 할인전을 마련했다”면서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 팝업스토어 등 온가족이 행복한 성탄절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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