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회장 "한일관계, 그 어느 때보다 활발…경제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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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손경식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은 12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오찬을 했다고 경총이 밝혔다.
이날 오찬은 아이보시 대사가 경총 회장단을 주한 일본대사관저로 초청해 이뤄졌다.
손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들어서는 한일관계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며 "올해에만 한일 정상회담이 7차례 개최되는 등 양국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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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손경식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은 12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오찬을 했다고 경총이 밝혔다.
이날 오찬은 아이보시 대사가 경총 회장단을 주한 일본대사관저로 초청해 이뤄졌다.
손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들어서는 한일관계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며 "올해에만 한일 정상회담이 7차례 개최되는 등 양국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한일관계 개선이 동북아 지역의 안보와 경제 발전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또 이번 초청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의 우호와 협력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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