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르신 무료버스’ 시행 첫 달…2.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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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탑승'사업이 도입 한달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은 어르신은 전체 2만 3천여명 가운데 만 5천여명에 달합니다.
또 시행 첫 달인 지난달 65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 이용건수는 9만 3천여건으로, 시행 직전인 지난 10월 이용건수 3만 4천여건보다 2.7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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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광양시의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탑승’사업이 도입 한달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은 어르신은 전체 2만 3천여명 가운데 만 5천여명에 달합니다.
또 시행 첫 달인 지난달 65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 이용건수는 9만 3천여건으로, 시행 직전인 지난 10월 이용건수 3만 4천여건보다 2.7배 증가했습니다.
광양시는 전남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제도를 시행하면서 무료 탑승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완화하고, 탑승 횟수를 제한하지 않은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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