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함정우 등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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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함정우를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14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CC(파70)과 TPC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2024시즌 PGA 투어 출전권이 걸려 있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출전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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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위까지 PGA 투어 직행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함정우를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14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CC(파70)과 TPC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2024시즌 PGA 투어 출전권이 걸려 있다. 총 168명이 출전하며 2개의 코스에서 2개 라운드씩 소화하는 방식이다. 컷 탈락은 없다.
한국 선수로는 함정우와 강성훈, 노승열이 출전한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출전권을 얻었다. 강성훈과 노승열은 각각 2019년 AT&T 바이런 넬슨과 2014년 취리히 클래식 우승으로 PGA 투어 우승 경험이 있다. 그러나 최근 부진하면서 Q스쿨을 통해 PGA 투어 복귀에 도전한다.
올해 Q스쿨은 예년과 비교해 조금 특별하다. 2012년 이후 11년 만에 Q스쿨을 통해 곧바로 PGA 투어 직행이 가능해진 것. 그동안은 PGA 2부인 콘페리 투어 상위권자 등이 PGA 투어로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Q스쿨을 통해 PGA 투어로 가는 문은 좁다. 상위 5위(공동 순위 포함) 안에 들어야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얻는다. 이들 다음으로 상위 40명은 콘페리 투어 2024시즌에 나갈 수 있다. 이 40명 가운데 상위 25명은 12개 대회 출전이 보장되고 나머지는 8개 대회 출전권을 확보한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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