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 서울 초청…특별한 추억 선사

김명상 2023. 12. 12.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에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를 서울로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산타클로스의 고향 '로바니에미(Rovaniemi)'로 가는 핀에어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 지사장은 "핀에어는 40년 넘는 시간 동안 산타클로스 공식 항공사로 활동하며 많은 승객에게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승객들이 더욱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핀에어, 산타클로스 밋앤그릿 행사 이미지 (사진=핀에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핀에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를 서울로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온 산타클로스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밋앤그릿(Meet & Greet)’ 행사에 참여했다. 산타클로스는 아이들에게 선물과 덕담을 건네고,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산타클로스의 고향 ‘로바니에미(Rovaniemi)’로 가는 핀에어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핀에어는 1983년부터 산타클로스 공식 항공사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산타클로스는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핀에어를 타고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며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을 비롯해 도쿄, 상하이, 홍콩 등 핀에어가 취항 중인 아시아 주요 도시를 방문했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 지사장은 “핀에어는 40년 넘는 시간 동안 산타클로스 공식 항공사로 활동하며 많은 승객에게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승객들이 더욱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핀에어는 산타의 고향인 로바니에미까지의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주 7회 운항하는 인천-헬싱키 노선을 타고 헬싱키-로바니에미 노선으로 환승하면 된다. 헬싱키에서 로바니에미는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