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금감원장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증권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현대차증권은 금융기관으로서의 소명의식과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척결·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금융 범죄 근절에 기여하는 현대차증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현대차증권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은 보이스피싱 예방, 피해구제 활동에 대한 유공 사례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업무의 적극성, 참신성, 업무수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 개인에 대해 포상한다.
현대차증권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HMSEC로드맵'을 수립하고 전사적으로 보이스피싱 대응력을 강화한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HMSEC로드맵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순위로 선제적, 선도적 정책을 수립했다. 금융당국의 정책과 관련된 정책 16개 뿐만 아니라 현대차증권의 선제적 대응 방안 18개 등 총 35가지 정책을 수립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현대차증권은 로드맵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건수가 약 80% 이상 감소했고, 피해금액도 33%가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현대차증권은 금융기관으로서의 소명의식과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척결·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금융 범죄 근절에 기여하는 현대차증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