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김경택 기자 2023. 12. 12.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8일 서울 강남 개포동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50명은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노인들에 연탄 2400장을 전달하는 등 총 2만4000장을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룡마을에 연탄 2400장 전달
(사진=현대차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현대차증권은 지난 8일 서울 강남 개포동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차증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올해도 현대차증권이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불경기에 연탄 가격 상승까지 더해져 기업들의 연탄 후원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올해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50명은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노인들에 연탄 2400장을 전달하는 등 총 2만4000장을 기부했다. 기부한 연탄이 모두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매칭 기금으로 조성된 자금이라는 점에서 뜻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GWP실장 상무는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온기를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상생의 가치를 공감하는 많은 임직원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