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텀블러가 뭐길래…"오픈런 하고 10만원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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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국내 여섯번째 점포인 '애플스토어 하남' 개점 기념으로 방문객들에게 제공한 텀블러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고가에 거래 중이다.
애플은 선착순으로 텀블러를 제공했다.
이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한강의 흐름을 묘사한 애플 로고가 그려져 있다.
텀블러를 받기 위해 오픈 전날부터 애플스토어 하남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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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최대 13만원'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애플이 국내 여섯번째 점포인 '애플스토어 하남' 개점 기념으로 방문객들에게 제공한 텀블러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고가에 거래 중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9일 오전 10시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새 매장을 열었다. 서울 밖에 선보이는 첫번째 애플스토어다.
애플은 선착순으로 텀블러를 제공했다. 이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한강의 흐름을 묘사한 애플 로고가 그려져 있다. 텀블러를 받기 위해 오픈 전날부터 애플스토어 하남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오픈런일 벌어진 것이다.
특히 중거러개 플랫폼에서는 이 텀블러가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번개장터의 경우 애플 텀블러 판매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형성된 판매가격은 1만6000원에서 13만원으로 다양하다. 2만~10만원으로 상품 거래가 완료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저걸 왜 사냐" "애잔하다. 텀블러 하나에 추운 날씨에 밤을 세고 있었다니" "10만원에 팔겠다고 올리고 10만원에 사는 사람도 있네" "저걸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들 모두 답답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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