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석관고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협약 체결

정준영 2023. 12. 12.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7일 석관고등학교(교장 김선관)와 부설주차장 개방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개방되는 학교 주차시설은 총 30면으로, 주차차단기와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시설 보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거주자 우선 주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북구·석관고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식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7일 석관고등학교(교장 김선관)와 부설주차장 개방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개방되는 학교 주차시설은 총 30면으로, 주차차단기와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시설 보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거주자 우선 주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은 야간(오후 6시~오전 7시), 주말은 전일 주차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 개방에 적극 동참해 주신 석관고등학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인근 주택가 주차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지역 학교·종교·주거시설 등의 건물 소유주(대표)가 자치구와 협약을 통해 남는 주차 공간을 개방하면, 자치구가 소유주에게 주차장 시설개선비, 주차수입금 전액 귀속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2008년 동구마케팅고교를 시작으로 지난 11월 새샘교회까지 총 62곳 1천11면의 주차 공간을 운영하며 성북구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