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레소, AI기반 정신건강 관리 보조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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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테크 스타트업 닥터프레소(대표 정환보)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정신 건강 연구를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환보 닥터프레소 대표는 "닥터프레소의 기술이 정신건강을 더 잘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디지털 표현형과 같은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문제에 전문가가 조기 개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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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테크 스타트업 닥터프레소(대표 정환보)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정신 건강 연구를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기업인 닥터프레소는 '디지털 라이프 마커'를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학과 AI를 융합했다.
2022년 3월 설립 후 2년째 성장하고 있는 닥터프레소는 2022년 시드팁스를 최우수로 졸업했으며 2023년에는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기업과 신용보증기금NEST 13기에 이름을 올리며 그 기술력과 사업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닥터프레소의 알고리즘은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협력해 개발됐으며 인공지능 기반으로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빠르고 정확하게 객관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의 마음건강 관리 방식은 자가 진단에 의존하는 주관적 보고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닥터프레소의 인공지능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가 자신의 정서 상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필요할 경우 전문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디지털 표현형' 기술로 사용자의 일상 속 디지털 데이터를 분석해 기분 장애의 조기 감지와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는 사용자가 스스로 마음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디지털 스크리닝 키트'를 개발해 접근성 높은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환보 닥터프레소 대표는 “닥터프레소의 기술이 정신건강을 더 잘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디지털 표현형과 같은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문제에 전문가가 조기 개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학교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1단계 사업(2019~2022)에 이어 동작구와 함께 대학과 청년, 지역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육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2단계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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