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낙연 테마주 급락…남선알미우 -1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창당 움직임에 주가가 올랐던 이른바 '이낙연 테마주'들이 국내 증시에서 약세다.
SM그룹 계열사인 남선알미늄은 계열사인 삼환기업의 이계연 고문이 이 전 총리의 친동생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부국철강은 손일호 대표가 이 전 총리의 서울대 동문이라는 점이 주목받았다.
이 전 총리가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때가 되면 만날 것"이라며 신당 창당에 힘이 실리면서 이낙연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다시금 상승폭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때 되면 만날 것" 언급에 최근 강세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 창당 움직임에 주가가 올랐던 이른바 ‘이낙연 테마주’들이 국내 증시에서 약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선알미우(008355)는 전거래일보다 19.31% 내린 3만9700원에 거래 중이며 남선알미늄(008350) 역시 3.23% 하락한 255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부국철강(026940)도 1.67% 하락하고 있다.
SM그룹 계열사인 남선알미늄은 계열사인 삼환기업의 이계연 고문이 이 전 총리의 친동생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부국철강은 손일호 대표가 이 전 총리의 서울대 동문이라는 점이 주목받았다.
이 전 총리가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때가 되면 만날 것”이라며 신당 창당에 힘이 실리면서 이낙연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다시금 상승폭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이 전 총리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충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뜻을 모을 필요가 있다”며 “이준석 전 대표도 때가 되면 만나겠다”고 밝혔다.
신당 창당이 본격화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실무적인 일이 굉장히 많은 만큼 누군가는 당연히 준비해야 한다”며 “결단은 늦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6억 현금 플렉스…유재석, 강남 논현동 땅 샀다
- "결혼하면 500만원 드려요".. 이 도시 어디?
- 마약 첫 재판 유아인 "심려끼쳐 죄송"…대마 흡연 외 혐의 부인[종합]
- ‘아내 살해’ 50대 男 변호사, 검찰 송치…“묵묵부답”
- '역대 최대' 1인가구, 60%는 연 3000만원도 못 번다
- “안 만나줘서”…전 연인 반려묘 세탁기 돌려 죽인 20대
- 검찰, 김용 재판 '알리바이 위증' 증인 소환 조사
- "로봇청소기계 에르메스" 中 '로보락'…삼성·LG '촉각'[뉴스쏙]
- '10년 7억달러 초대형계약' 오타니, 실제 연봉은 200만 달러?
- 튀르키예 프로축구 구단 회장, 심판에 주먹질...리그 중단 초유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