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벤자민과 140만 달러에 재계약…외인 구성 완료

김경윤 2023. 12. 12.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t wiz가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30)과 연봉 14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kt는 12일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벤자민은 검증된 좌완 투수로 내년 시즌에도 선발 투수진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kt는 벤자민과 재계약해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wiz 벤자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t wiz가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30)과 연봉 14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kt는 12일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벤자민은 검증된 좌완 투수로 내년 시즌에도 선발 투수진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벤자민은 지난해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고, 올 시즌 29경기에서 15승 6패 평균자책점 3.54로 제 몫을 했다.

kt는 벤자민과 재계약해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앞서 지난 7일에는 2020년 KBO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33)와 연봉 90만 달러에, 기존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와 총액 150만 달러에 도장 찍었다.

세 선수는 내년 2월 부산 기장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