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연간 투어 매출 2천500억 원...빌보드 톱 프로모터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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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이 소속된 하이브의 글로벌 투어 매출이 한 해 동안 약 2천5백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브에 따르면 미국 빌보드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의 월드와이드 투어를 집계한 연말 결산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하이브는 글로벌 투어 총매출 1억8천810만 달러, 우리 돈 약 2천5백억 원을 기록해 빌보드 '톱 프로모터' 차트 5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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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이 소속된 하이브의 글로벌 투어 매출이 한 해 동안 약 2천5백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브에 따르면 미국 빌보드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의 월드와이드 투어를 집계한 연말 결산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하이브는 글로벌 투어 총매출 1억8천810만 달러, 우리 돈 약 2천5백억 원을 기록해 빌보드 '톱 프로모터' 차트 5위에 올랐습니다.
하이브 소속 가수들은 한 해 동안 세계 무대에서 총 93회 공연을 열어 관람객 160만 명을 모았습니다.
매출 기준 아티스트 순위인 '톱 투어'에서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37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4위, 세븐틴이 58위를 차지했습니다.
'톱 K팝 투어'에선 슈가가 2위를 기록하는 등 10위권에 하이브 아티스트 5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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