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中 최대 음원 플랫폼 ‘텐센트뮤직’과 음원 유통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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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encent Music Entertainment(Zhuhai)Company Limited, 이하 '텐센트뮤직')와 중국 내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텐센트뮤직'은 음원플랫폼 큐큐뮤직(QQ MUSIC), 쿠거우뮤직(KUGOU MUSIC), 쿠워뮤직(KUWO MUSIC) 등을 운영하는 중국 최대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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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아티스트 중국 시장 영향력 확대
’텐센트뮤직‘은 음원플랫폼 큐큐뮤직(QQ MUSIC), 쿠거우뮤직(KUGOU MUSIC), 쿠워뮤직(KUWO MUSIC) 등을 운영하는 중국 최대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큐브엔터 뿐 아니라 이미 국내 주요 K-POP 기획사들과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인 ’텐센트뮤직‘과 정식 음원 유통계약을 체결하여, 큐큐뮤직(QQ MUSIC), 쿠거우뮤직(KUGOU MUSIC), 쿠워뮤직(KUWO MUSIC) 등의 플랫폼에서 소속 가수들의 음원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 향후 출시될 음원들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이번 음원 유통계약을 통해 소속 가수들의 중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텐센트뮤직‘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텐센트뮤직 관계자 역시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하나인 큐브엔터와 맺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큐브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신곡을 중국에서 동시에 공개할 수 있게 되었다. K-POP을 사랑하는 중국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이번 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큐브엔터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아이들‘은 지난 해 중국 대형 음악사이트 ’왕이윈뮤직‘에서 연간차트 1, 2위를 휩쓰는 등 중국내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마카오를 포함한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24회 규모의 월드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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