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섭 개인전 '획(劃)' 전시작 선보이는 갤러리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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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충섭 작가가 12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현대 신관에서 개인전 '획(劃)' 언론공개회에 참석하여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70년대 초 뉴욕으로 이주한 이후 독창적인 조형 언어가 구축되기 시작한 임 작가의 1980년대 작업부터 2020년 근작까지 50여 점을 대거 소개한다.
어떠한 미술 사조와 예술론에도 기대지 않은 채 서양의 현대미술과 동양의 서예 예술의 조형성 사이를 다각도로 실험해 온 임충섭의 미적 성취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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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임충섭 작가가 12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현대 신관에서 개인전 '획(劃)' 언론공개회에 참석하여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70년대 초 뉴욕으로 이주한 이후 독창적인 조형 언어가 구축되기 시작한 임 작가의 1980년대 작업부터 2020년 근작까지 50여 점을 대거 소개한다. 어떠한 미술 사조와 예술론에도 기대지 않은 채 서양의 현대미술과 동양의 서예 예술의 조형성 사이를 다각도로 실험해 온 임충섭의 미적 성취를 집중 조명한다.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2023.12.12.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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