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출마 선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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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경남 진주에서는 예비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랐다.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한경호(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예비후보는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을 통해 가장 무능한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진주지역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진주로 거듭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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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진주갑 장규석, 진보당 진주갑 류재수 예비후보도 등록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경남 진주에서는 예비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랐다.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한경호(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예비후보는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을 통해 가장 무능한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진주지역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진주로 거듭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능력과 실력, 정책과 공약, 공감과 소통으로 평가받겠다”며 “누구보다도 다양한 경험과 열정, 성실함, 정직과 청렴, 도전정신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주를 확 바꿀 새로운 희망, 시민과 함께하는 참 일꾼이 바로 자신”이라며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에 이어 경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 행정공제회 이사장을 지낸 데 이어 4년 전 총선을 앞두고 2020년 1월 인재 영입으로 민주당에 입당했다. 그는 2020년 총선, 2022년 진주시장 선거에 나섰다가 낙선했고 이번이 재도전이다.
국민의힘 진주갑 이혁 예비후보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4월의 총선 승리를 위한 우리 국민의 힘 당의 혁신을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진주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교육과 문화의도시 서부경남의 경제를 선도하던 진주가 거리는 빛을 잃어가고 시민들의 마음은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는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사람만이 문제점을 알고 또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지역경제 사정을 알고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책을 찾아갈 의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진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우성레미콘과 창용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백촌한국학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진보당 진주갑 류재수 예비후보는 “승자독식의 불평등한 사회경제 체제를 타파하고 검찰독재와 거부권 통치로 민주주의를 가로막는 윤석열정권을 심판하여 민주주의와 민생회복에 온힘을 바치겠다”며 국회의원선거 첫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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