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무상감자 후 거래 재개된 엔터파트너즈, 첫날 상한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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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파트너즈가 무상감자 이후 거래 재개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46분 엔터파트너즈는 전 거래일 대비 775원(29.92%) 오른 3365원에 거래됐다.
이날 엔터파트너즈는 감자 결정 이후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정지된 매매거래를 재개했다.
이는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였으며 감자로 인해 엔터파트너즈의 자본금은 8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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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46분 엔터파트너즈는 전 거래일 대비 775원(29.92%) 오른 3365원에 거래됐다.
이날 엔터파트너즈는 감자 결정 이후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정지된 매매거래를 재개했다. 감자 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엔터파트너즈의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엔터파트너즈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 5215만2746주를 1043만549주로 감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였으며 감자로 인해 엔터파트너즈의 자본금은 80% 감소했다.
엔터파트너즈는 플라스틱 사출 및 금형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며 지난 11월 방송·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를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자회사로 스튜디오더블랙, 라이브커넥션, 블레이드필름 등을 두고 있다.
정수현 기자 jy34jy3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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