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문화재단, 청년작가 공모전 ‘플라이 영 아티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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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한 청년작가 공모전 '플라이 영 아티스트'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곽재선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작가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청년작가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통해 청년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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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2일까지 지원가능해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문화예술로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한 청년작가 공모전 ‘플라이 영 아티스트’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35세 이하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한국화·서양화·판화 등 평면예술과 조각·공예 등 입체예술이며, 내년 1월 12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곽재선문화재단은 해당 분야에서 국내·외 최정상에 오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꾸려 공모에 응한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엄격한 공개 심사해 최종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4명의 작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2024년 상반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곽재선문화재단 ‘갤러리 선’에서 기획전시와 홍보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곽재선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작가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청년작가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통해 청년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곽재선문화재단은 지난 8월 문화소외계층에 뮤지컬티켓 150석(15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문화예술 기반의 나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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