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소사업장 산재예방에 1조 4천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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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에서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중소사업장 사업주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중소사업장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해 산재예방을 위한 투자 여력과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하다"며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확보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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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내년에 중소사업장 산재예방에 1조 4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에서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중소사업장 사업주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올해 9월까지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는 459명으로, 이 가운데 중소사업장에서 숨진 노동자가 267명입니다.
이 차관은 "(중소사업장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해 산재예방을 위한 투자 여력과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하다"며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확보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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