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훈련소 앞에서 "잘 다녀오겠습니다"..마지막까지 아미 생각♥ '애틋'[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3. 12. 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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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군 입대 전 아미에게 마지막 인사글을 올렸다.

지민은 12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간결한 인사말을 올렸다.

지민은 민간인으로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미와 소통하며 애틋한 팬사랑을 다시금 보여줬다.

지난 11일 RM, 뷔의 입소에 이어 막내 지민과 정국까지 이날 모두 군 복무를 시작하면서 방탄소년단 완전체는 2025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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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31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을 위해 도착하고 있다. 2023.03.31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군 입대 전 아미에게 마지막 인사글을 올렸다.

지민은 12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간결한 인사말을 올렸다.

지민은 이날 멤버 정국과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두 사람은 동반으로 입대해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18개월 동안 군 복무를 이행한다.

지민이 글을 올린 시각은 오후 1시 50분으로, 그가 훈련소에 도착한 직후였다. 지민은 민간인으로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미와 소통하며 애틋한 팬사랑을 다시금 보여줬다.

지민 /사진=위버스

한편 지민은 정국과 함께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 지난 11일 RM, 뷔의 입소에 이어 막내 지민과 정국까지 이날 모두 군 복무를 시작하면서 방탄소년단 완전체는 2025년 볼 수 있게 됐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첫 번째로 입대했으며 올해 4월 제이홉이 두 번째로 현역 입대했다. 슈가는 어깨 상완골 탈구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올해 9월부터 병역을 시작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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