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양정원 “평생 관리하던 몸인데” 배 나오고 살찐 변화→미모 여전해

이슬기 2023. 12.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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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정원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양정원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너무 오랜만이죠. 소중한 생명이 찾아오고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남들에게 보여주는 삶이 아닌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아기와 소통하며 지내고 있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양정원은 "요즘은 변해가는 몸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고 있어요. 통통한 모습이 부끄러운데 곧 배나오고 살찐 양필라 모습도 용기내어 공개할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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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정원 소셜미디어
사진=양정원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양정원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양정원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너무 오랜만이죠. 소중한 생명이 찾아오고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남들에게 보여주는 삶이 아닌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아기와 소통하며 지내고 있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평생 제 몸을 관리하며 살아왔던 이전과 달리 아이가 생기고 온전히 이 소중한 생명에게 집중하고 있는 제 자신이 많이 어색하고 신기해요"라며 엄마로서의 삶을 이야기했다.

양정원은 "요즘은 변해가는 몸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고 있어요. 통통한 모습이 부끄러운데 곧 배나오고 살찐 양필라 모습도 용기내어 공개할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으로 살이 오른 양정원의 모습이 담겼다. 양정원은 "용기 내어 공개"라는 말이 무색하게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들 또한 "어떤 모습이든 여전히 이뻐요" "정원씨 인생에 있어서 행복한 순간이 찾아왔네요" "뭔가 여유있는 모습 보기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정원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을 계기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연남동539’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방송활동과 함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지난 5월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양정원은 결혼 3개월 만인 8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8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양정원이 최근 득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양정원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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