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실용음악과 두번째 앨범 발매···젊은이들의 순수한 사랑 담아

생활경제부 2023. 12.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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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처음 본 순간’과 ‘Dreamlike’두 곡을 담은 두번째 앨범을 냈다.



이찬민 씨(실용음악과 1학년)가 작사·작곡한 ‘처음 본 순간’은 처음 사랑에 빠졌을 때의 수줍음과 뜨거움으로 표현되는 소중한 사랑의 시작과 사소한 마찰로 시들해 지는 사랑, 헤어진 뒤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곡을 노래한 김상규 씨(실용음악과 2학년)의 목소리는 작곡가의 의도에 맞게 사랑, 이별 그리움을 깊이 있게 잘 표현하고 있다.

앨범 제작 참여자들. (오른쪽부터) 김민주 교수, 김상규(보컬), 김보경(보컬), 김지환(보컬디렉터), 김원우(작곡), 김선태(보컬), 이찬민(작사작곡), 신정은 선생(프로듀싱 · 편곡).



김보경 씨(실용음악과 2학년)와 코러스가 한목소리를 내 꿈같은 사랑에 대한 느낌을 잘 살려낸 ‘Dreamlike’는 현실을 초월하여 꿈에서라도 이루고 싶은 몽환적인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김원우 씨(실용음악과 3학년)가 작사·작곡했다.

안양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음원 발매는 지난 2022 년에 발매한 첫 번째 앨범 <우리의 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안양대 학생들의 이번 앨범은 18일부터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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