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권리장전 방향은?"…정부·지자체 정보화담당자 150명 모였다

윤현성 기자 2023. 12. 12.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정보화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디지털 질서로 수립된 '디지털 권리장전' 적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지능정보화책임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능정보화책임관 협의회는 중앙·지자체 지능정보화 정책 및 사업의 효율적 추진, 협의·조정, 정보교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총 24회 개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 NIA와 지능정보화책임관 협의회 개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 논의…기술동향 특강도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정보화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디지털 질서로 수립된 '디지털 권리장전' 적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지능정보화책임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지능정보화책임관(CIO), 정보화담당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지능정보화책임관 협의회는 중앙·지자체 지능정보화 정책 및 사업의 효율적 추진, 협의·조정, 정보교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총 24회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신 디지털 기술 동향 특강을 시작으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한 기본방향으로서 국제사회의 디지털 규범 논의를 선도하고 있는 '디지털 권리장전'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역대 정부 처음으로 수립한 지방 디지털화 관련 범정부 종합대책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 등 국가 디지털 정책들을 발표하고, 정보화책임관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동향 등 특강도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디지털 심화시대를 맞이해 '디지털 권리장전'을 발표함으로써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지털 규범 논의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국민께서 국가 디지털 혁신 및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과를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