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밍몬스터, 인공지능 활용 수중 사고 예방·수질 관리 시스템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 수영장을 운영하는 스위밍몬스터(대표 강민준)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수중 사고 예방 및 수질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위밍몬스터 강민준 대표는 "현재 해당 시스템은 스위밍몬스터 수영장에서 직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물을 토대로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향후 일반 수영장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수영장을 운영하는 스위밍몬스터(대표 강민준)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수중 사고 예방 및 수질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위밍몬스터는 수영 선수 출신 강사진을 기반으로 소수 정예 레슨을 통한 유소년 스포츠 교육,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 기술로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 발생 시 관제 센터로 경보를 보내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도록 돕는 ‘세이프 스윔’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IoT를 활용해 수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생존 수영이 의무적으로 교육되기도 하고, 수영 인구의 증가로 인해 안전에 관심을 갖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스위밍몬스터 강민준 대표는 CCTV를 통해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를 통해 수중 및 지상의 영상을 전송받고, 위험한 상황 발생 시 시스템에서 경보가 울리게 해 관리자가 빠르게 상황을 파악해 구조를 위한 골든 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스위밍몬스터의 해당 시스템은 현재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이 되어 있으며,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밍몬스터 강민준 대표는 “현재 해당 시스템은 스위밍몬스터 수영장에서 직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물을 토대로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향후 일반 수영장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학 못 간 자녀…시어머니가 제 책임이라네요” 수험생 엄마의 토로
- 술 시켜놓곤 “미성년자예요, 신고하면 영업정지인데”…16만원 ‘먹튀’
- “엄마와 다퉜다”는 아들 전화…아내는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미모의 아내, 아이 낳고 돌변…결국 집 나갔다”
- 홍혜걸, 아내 여에스더 논란에 “사람 만신창이 만들어”
- “애들 죽일게요” 초교 학부모 채팅방에 살인예고…잡고보니 고등학생
- “살려주세요” 7시간 감금된 여성의 외침…집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男
- “같이 살고싶어”…딸 로아 폭풍 눈물에 당황한 이동건
- 송혜교·엄정화에 놀란 BBC…“30살 여배우는 주연 못했던 韓, 달라졌다”
- 당근에서 만나 결혼까지… “밥솥 팔다 한솥밥 먹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