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연말 ‘사랑나눔 사업’ 전개…창원시에 김장 김치 등 기탁

강승우 2023. 12. 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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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2023년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전개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취약계층 월동 준비를 위해 경남 창원시에 '김장 김치‧겨울 이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를 비롯해 경남과 울산지역 소외계층 8670세대에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2023년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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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2023년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전개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취약계층 월동 준비를 위해 경남 창원시에 ‘김장 김치‧겨울 이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김장 김치‧겨울 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예경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김장 김치‧겨울 이불은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240세대에 나눠 준다.

예경탁 은행장은 “겨울에 필수품인 김장과 이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따뜻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BNK경남은행에게 감사하다. 물품은 따뜻한 손길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를 비롯해 경남과 울산지역 소외계층 8670세대에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2023년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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