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므론헬스케어, 제 21회 고혈압 주간 혈압측정행사 동참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한국고혈압관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1회 고혈압 주간행사'에 동참했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회장 김종진 교수)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2001년부터 고혈압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건강 캠페인을 시행해오고 있다. 협회는 전국 11개 종합병원 및 복지관 등에서 고혈압 예방과 치료를 위한 고혈압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대국민 고혈압 공개강좌, △무료 혈압측정, △고혈압 건강 상담 등 전국에서 고혈압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고혈압에 대해 바로 알고, 의문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진 회장은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2007년 출범 이래 21년간 대국민 고혈압 예방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으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는 병원뿐 아니라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시민강좌와 혈압을 측정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뜻 깊다. 김철호 서울의대 교수, 주승재 제주의대 교수, 김종진 차의과대학 교수, 박창규 고려의대 교수, 현민수 순천향의대 교수, 조은주 가톨릭 의대교수 등이 직접 고혈압을 측정하고 고혈압 상담을 진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전국 11개 종합병원(강동경희대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원광대 산본병원, 부천성모병원, 가천대길병원, 동탄성심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중앙대광명병원, 조선대병원,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고혈압 주간 행사에 뜻을 모아 시민강좌 및 혈압측정 행사를 가졌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혈압측정에 필요한 혈압계를 후원하고 전국 11개 병원 및 복지관에서 가정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기 위한 측정 캠페인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동참한 한국오므론헬스케어의 임직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측정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심혈관 질환예방을 위해 국내 고혈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가정혈압 인식 확산에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금년도 혈압계 출시 50주년을 맞은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 혈압계를 출시한 이후 고혈압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0(ZERO)'에 가깝게 줄이자는 'Going for ZERO'비전을 중심으로 가정혈압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