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기사 이춘규, 8단 승단…한상조는 6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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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이춘규가 입단 16년 만에 8단에 올랐다.
이춘규는 지난달 23일 열린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발전에서 정서준 5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4점을 획득, 누적 점수 201점으로 8단으로 승단했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발전에서 6연승을 거둔 이춘규 8단은 2020-2021시즌 이후 바둑리그 재입성에 성공했으며 12월 바둑랭킹에서 무려 46계단 상승한 8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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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이춘규가 입단 16년 만에 8단에 올랐다.
이춘규는 지난달 23일 열린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발전에서 정서준 5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4점을 획득, 누적 점수 201점으로 8단으로 승단했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발전에서 6연승을 거둔 이춘규 8단은 2020-2021시즌 이후 바둑리그 재입성에 성공했으며 12월 바둑랭킹에서 무려 46계단 상승한 86위에 올랐다.
한상조 5단은 지난달 9일 열린 크라운해태배 예선에서 최진원 초단을 꺾고 승단 점수 1점을 보태 누적 점수 160점으로 6단에 올랐다.
아마추어 선수로 제5회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린 한상조는 2017년 입단 이후 명인전, 용성전, 한국기원 선수권전 등 국내대회 본선에도 오르며 활약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기범과 금지우는 5단, 이주형은 3단으로 각각 승단했고 기민찬과 엄동건은 2단에 올라 입단 후 첫 승단을 경험했다.
한국기원 승단 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 리그와 제한 기전(신예·여자·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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