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노승열.함정우, 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성훈과 노승열, 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2024시즌 PGA 투어 출전권이 걸려 있다.
PGA 투어 출전권이 Q스쿨을 통해 곧바로 주어지는 것은 2012년 이후 이번이 11년 만이다.
함정우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출전권을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성훈과 노승열, 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2024시즌 PGA 투어 출전권이 걸려 있다.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CC(파70·7054야드)과 TPC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6850야드)에서 펼쳐진다. 168명이 출전해 2개의 코스에서 2개 라운드씩 소화하는 방식으로, 컷 탈락은 없다.
PGA 투어 출전권이 Q스쿨을 통해 곧바로 주어지는 것은 2012년 이후 이번이 11년 만이다. 그동안은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상위권자 등이 PGA 투어로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다만 Q스쿨을 통해 곧바로 PGA 투어로 가는 문은 여전히 좁다. 출전선수 168명 가운데 상위 5위(공동 순위 포함)에 들어야 2024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이들 다음으로 상위 40명은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2024시즌에 나갈 수 있다. 이 40명 가운데 상위 25명은 12개 대회 출전이 보장되고, 나머지 선수들은 8개 대회 출전권을 확보한다.
이후 20명에게는 콘페리 투어 조건부 시드와 3부 투어에 해당하는 PGA 투어 아메리카스 출전권을 준다.
이번 Q스쿨에 한국 선수로는 강성훈, 노승열, 함정우가 출전한다. 강성훈은 2019년 AT&T 바이런 넬슨, 노승열은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 투어 우승을 경험한 선수들이지만, 최근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PGA 투어 복귀를 노린다. 함정우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출전권을 얻었다.
PGA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웨슬리 브라이언, 브라이스 가넷, 오스틴 쿡, 애덤 롱(이상 미국) 등도 이번 대회에 나온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23시즌 상금왕 나카지마 게이타(일본) 역시 이번 대회에서 미국 무대 진출에 도전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생 많은 홍대보다 좋아요"…돈 쓰는 2030 몰리는 '핫플' [여기잇슈]
- 1900만원 패키지 상품까지 동났다…인기 폭발한 여행지는?
- "승차감·하차감 다 잡아"…럭셔리 SUV '끝판왕' 나온다
- "이효리는 못 참지"…39년간 연예인 안 쓰더니 돌변한 회사
- 한동훈 장관 '청년보좌역'에 서른살 범죄심리학자…이수정 제자
- 통일부, 권해효 등 영화인 조사…"조총련 무단 접촉"
-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나야"…박진영·방시혁 남친짤에 '깜짝'
- 차지연, '위키드' 당시 임신…"중고딩이냐" 폭언 들어
- '서울의 봄' 700만 분노 부른 '대머리 황정민' 비하인드
- "독도 홍보하게 돈 좀 있니"…서경덕, 사칭 계정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