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고향 유성구갑 발전 기여… 지방시대 앞당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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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12일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유성구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윤 전 청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5년 간 공직생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대한민국과 대전, 제 고향 유성이 위기에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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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12일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유성구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윤 전 청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5년 간 공직생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대한민국과 대전, 제 고향 유성이 위기에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야당을 심판하는 한편, 지방시대를 앞당기겠다는 포부도 내보였다.
윤 전 청장은 "(야당은)지난 2년 국회 다수의 무기로 윤석열 정부를 부정하고 노란봉투법과 잦은 탄핵 등 입법 폭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대전에서 시장,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은 대규모 국책사업 하나 제대로 유치하지 못했다. 그야말로 무능한 잃어버린 6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 윤소식은 국회에서의 폭거를 막아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힘을 보태 지방시대를 앞당기겠다"며 "이장우 시장을 도와 대전과 유성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내년 총선 유성구갑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윤 전 청장은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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