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서 직원 130여 명 잃은 유엔 "구호시설 공습 조사해야"

문별님 작가 2023. 12. 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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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에서 구호 활동 중 숨진 유엔 직원 수가 134명까지 늘었습니다. 


이에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은 유엔 직원들의 생명마저 앗아간 구호시설 공습에 대해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자지구 내의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의 시설이 공습받은 건수는 지난 10월 7일 이후 146건이며 시설 내 피란민 284명이 숨지고 976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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