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지역 취약계층에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김희수 기자(heat@mk.co.kr) 2023. 12. 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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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의류·신발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는 본사 소재지인 경기 안양시의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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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계절 맞춤형 지원
LS일렉트릭 직원들이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방한용품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의류·신발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는 본사 소재지인 경기 안양시의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뤄졌다. 250여 명이 쓸 수 있는 5000만원 상당의 방한복이 전달됐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방한복 이외에도 한가위 명절 도시락,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 등 계절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방한용품이 수시로 강추위가 찾아오는 이번 겨울을 노인들께서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도움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구성원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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