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스마트공장 구축 완료

김성진 기자 2023. 12. 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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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이 국내 전(全) 생산시설에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 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세라젬은 중국만 제품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국내·미국·유럽·동남아 등에 판매하는 제품은 국내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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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이 국내 전(全) 생산시설에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 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생산 실적과 작업자 활동, 품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통합 생산관리 시스템(MES)을 도입해 △생산·출하 정보 통합 이력 관리로 생산 최적화 △재고·자재 관리 효율화 △불량 원인 분석으로 품질 개선 △실시간 생산 관리 체계 확립 등이 가능해졌다.

세라젬은 2021년부터 생산 설비에 총 130억원을 투자해왔다. 지난해는 품질혁신센터를 개소하고 관련 인력을 약 35% 증원했다.

세라젬은 중국만 제품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국내·미국·유럽·동남아 등에 판매하는 제품은 국내 생산한다. 세라젬은 수년 내 자동화율을 62%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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