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랩신 주방세제 그린패키징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정인지 기자 2023. 12. 12.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에서 출시한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가 제13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한국환경포장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는 자원의 선순환과 재활용성을 고려한 환경친화적인 포장재를 도입한 것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랩신 키친케어 향균 주방세제/사진제공=애경산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에서 출시한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가 제13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한국환경포장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는 자원의 선순환과 재활용성을 고려한 환경친화적인 포장재를 도입한 것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는 △재활용이 용이한 투명 PET 용기 △플라스틱으로만 만들어진 펌프캡 △분리 배출이 쉽게 가능한 라벨을 적용하는 등 환경을 생각한 재활용 우수 등급의 패키지를 설계했다. 특히 라벨에 비중1미만의 합성수지 재질과 열알칼리성 점착제를 적용하고 라벨 사용 면적을 최소화하는 등 재활용성을 높였다.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는 겨자씨 추출물인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로 합성 보존제를 대체해 화학물질의 사용을 절감, '2023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한 포장재 개발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로 친환경 포장 기술 및 디자인의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