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 거 아니었어? 뮌헨, 지난 이적시장서 '영입 실패'한 MF 직접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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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아직 주앙 팔리냐에게 관심이 있다.
축구 매체 '90min'은 "뮌헨이 풀럼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경기에 가서 주앙 팔리냐를 지켜봤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이적시장 막바지, 뮌헨은 풀럼 소속 수비형 미드필더 팔리냐를 노렸다.
풀럼은 지난 10일(한국 시간)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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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아직 주앙 팔리냐에게 관심이 있다.
축구 매체 ‘90min’은 “뮌헨이 풀럼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경기에 가서 주앙 팔리냐를 지켜봤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중원 자원이 부족하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다. 독일 매체 ‘빌트’는 ‘뮌헨 투헬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한다.
현재 뮌헨 중원에는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콘라트 라이머가 있지만 투헬은 이들은 6번(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8번(중앙 미드필더)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이적시장 막바지, 뮌헨은 풀럼 소속 수비형 미드필더 팔리냐를 노렸다. 그는 190cm의 큰 신장을 바탕으로 한 경합에 능하다. 활동량도 풍부해 수비 커버 범위가 넓다. 볼 배급 능력도 준수하다.
지난 시즌 풀럼 유니폼을 입고 40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또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달 치러진 유로 2024 예선에서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실제로 팔리냐는 뮌헨에서 메디컬 테스트와 입단 인터뷰까지 완료했다. 그러나 풀럼이 팔리냐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하며 이적을 불허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코 앞까지 다가온 빅클럽 진출이 무너지자 팔리냐가 눈물을 흘렸다. 뾰족한 수가 없던 팔리냐는 지난달 풀럼과 2028년까지 재계약했다. 그렇게 당분간 팀에 남을 것 같았다.
그런데 다른 소식이 전해졌다. ‘90min’에 따르면 뮌헨이 팔리냐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풀럼은 지난 10일(한국 시간)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날 팔리냐는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 모습을 뮌헨 관계자들이 직접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재계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이 존재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리버풀과 아스널도 팔리냐에게 관심이 있다. 영입을 위해선 거금이 필요하다. 풀럼은 그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91억 원)로 측정했다. 만약 영입 경쟁이 심화된다면 이적료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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