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나이스피앤아이와 STO 가치평가 체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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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투자 플랫폼 테사(TESSA)가 나이스피앤아이와 함께 토큰증권(STO)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2일 STO 업계에 따르면 테사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나이스피앤아이 본사에서 나이스피앤아이와 STO 사업 추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STO 시장 내 정보비대칭성 해소와 투자자 보호를 이뤄내는 동시에 향후 발행될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상품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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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STO 업계에 따르면 테사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나이스피앤아이 본사에서 나이스피앤아이와 STO 사업 추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나이스피앤아이 ‘토큰증권평가협의체’에 합류한다. 해당 협의체는 STO 시장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결성됐으며 △토큰증권 발행 관련 데이터 표준화 △평가 방법론 개발 및 검증 등 역할을 하고 있다.
나이스그룹 내 평가계열사와 제일감정평가법인, 뮤직카우, 트레져러, 스탁키퍼 등이 여기 속해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TO 내부 평가 기준과 피드백 절차를 비롯해 기초자산별 데이터베이스와 서비스 체계 확립에 나선다. 투자자 보호는 물론 STO 발행·유통 시장 가치평가 일관성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테사는 또 투자계약증권 발행에 필요한 미술품 객관적 가치평가를 위해 발행 데이터 표준화 및 검증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TO 시장 내 정보비대칭성 해소와 투자자 보호를 이뤄내는 동시에 향후 발행될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상품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형준 테사 대표이사는 “STO 시장 형성을 대비하고, 올바른 투자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객관성을 갖춘 투자 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공신력 있는 평가 거버넌스를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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