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엔지니어링, IPO 공동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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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장장치(ESS) 토털 솔루션 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은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동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기존 대표주관사로 함께한 키움증권과 더불어 NH투자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해 내년 IPO를 준비한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의 강점은 ESS 프로젝트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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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너지저장장치(ESS) 토털 솔루션 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은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동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1991년 설립된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컨테이너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ESS 산업에 진입했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의 강점은 ESS 프로젝트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품 설계부터 지역, 환경, 배터리 등 각기 다른 특수한 요구 조건에 따른 엔지니어링, 생산, 물류 운송 및 설치,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에너지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탄탄한 성장을 이룬 결과, 지난해 매출은 2300억원을 넘었다. 1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벤처천억기업’ 트로피를 수상하며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달 초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행사인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오는 2026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대연 에이스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에이스엔지니어링은 독보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은 물론, 증가하는 수요에 걸맞은 대규모 생산 네트워크도 확보해 빠른 성장의 물결에서 도약을 이룰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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